2024년 채용 트랜드 분석

출처 : 서울신문

신년 채용 트랜드 분석의 필요성

연말이네요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기이네요

올한해 동안 공부와 직장 등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텐데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도에도 채용시장은 급변하게 바뀌어가고

그 또한 예고되어 있으며, 그 변화를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야 말로 취업 및

전적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일 것입니다.

 

채용 트랜드 2024의 저자인 윤영돈 소장이

제시한 2024년 채용 트랜드 관련 10가지

키워드에 대하여 간단하기 소개 올려드립니다.

 

출처 : 더 팩트

 

첫번째

컬쳐핏(Culturt Fit) 시대

   : 직무 적합성보다 문화 적합성으로 인재를 뽑는다

 

'컬쳐핏' 이란 지원자와 기업의 조직문화가 부합하는

정도를 뜻합니다. 기업은 '컬쳐핏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가 기업의 조직문화와 얼마나 잘 맞는지,

그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채용 대상자가

적합한지를 평가하고, 채용 단계에서부터 그 기업만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두번째

Chat GPT 자기소개서 

: Chat GPT 열풍으로 인해, 이제 대학교나 기업에서도

보고서, 기획서, 글쓰기를 하는 더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CHAT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로 인해 

자기소개서의 수준이 상향 평등화된다면,

자소서가 채용 단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인성, 적성 검사가

면접에 힘을 싣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세번째

MZ세대 면접관

: '팀장 이상 면접관'에서 MZ세대 면접관'으로 바뀐다.

기존 간부 이상이 면접하면 세대 차이 등 다양한

이유로 신입사원을 잘못 판단하는 오류가 

생긴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제는 기존

잣대로 인재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MZ 세대 실무자가 면접관으로 투입되어 직접 

현업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웰니스(Wellness)

: '육체'와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육체 및 정신적 건강의

조화와 함께 주변의 환경적 요소까지 관리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건강한 삶을 말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임직원의 신체, 정신 건강이

위협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기업은 임직원을 일하는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서 존중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다이렉트 소싱(Direct Sourcing)

: 헤드헌터 대신 자체 인재를 직접 찾고 채용한다.

다이렉트 소싱은 회사에 맞는 인재를 공개

모집하는 것이 아닌, 회사가 직접 찾아

적극적으로 나서는 채용방법을 말합니다.

기업은 채용담당자가 인재 확보 과정에서 최고의

인재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자와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합니다.

 

여섯번째

대체불가능한 인재상

 : 다른 사람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뜬다.

인재 채용 시, 평균적 인재가 아닌 탁월한 핵심인재가

필요하다는 시대상이 반영됨에 따라, 조직문화의

수준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탁월하고

훌륭한 능력을 보유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놓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사 안에서 개인이 자신의 경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곱번째

직원리텐션(Employee Retention)

: 퇴사의 보편화에 따라 직원 유지가 중요해진다.

직원리텐션은 직원을 계약 상태로 유지하여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인력을 구축하는

조직의 능력입니다. 퇴직의 장벽이 낮아진 시기에

직원 이직률을 줄이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 조직은 비즈니스 목표 달성 등

기업 생존과 관련한 다양한 부분에서 유리합니다.

 

여덟번째

DEI 채용 

: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ality), 

포용성(inclusion)을 채용까지 확대한다.

DEI 채용 이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핵심가치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 이상이 3가지 가치를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인력을 채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경영환경이

좋아질 때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홉번째

마이크로 코칭(Micro-Coaching) 확산

 : '무작정 지시'에서 '마이크로 코칭'으로

변화한다.

'마이크로 코칭'은 전통적인 코칭의 대안으로 작고

빈번한 질문, 지원, 피드백 등으로 구성됩니다.

예를들면, 전통적인 코칭은 1시간을 기본으로

한다면, 마이크로 코칭은 5분간의 대화, 채팅,

음성, 메모, 텍스트 기반 질문 등을 의미합니다.

당분간 미세한 관찰, 사소한 질문, 미묘한 피드백 등

마이크로 코칭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열번째

욜드(Yold) 시대 

: 젊고 주체적인 삶을 지행하는 시니어들이 등장한다.

'욜드(Yold)'란 Young과 Old를 합친 말로,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50~70대를 일컫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가족을 위한 희생보다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알고,

나이에 연연하기보다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공적인 취업 및 전직준비를 위한

2024년 채용 트렌드를 발췌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한해 동안 고생하셨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