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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책, 영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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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마인드(2/2) 거시경제학생산량 측정치로는 지리적 기준에 의한 GDP가, 소특 측정치로는 국적 기준에 의한 GNI가 주로 발표되고 언급된다. GDP가 GNP보다 더 널리 쓰이는 이유는 다른 주요 거시경제지표와의 관련성이 크기 때문이다 GNP를 사용하면 국내 경기가 불황인 상황에서도 국외 거주 자국 노동자의 소득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 높은 경제성장률이 계산될 수 있다. GDP는 단일 경제지표로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제 사정을 잘 보여주는 유용한 척도가 또한 직관적이어서 사용상 편리함도 갖추고 있다. GDP의 상승은 고용과 소득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경제 사정이 나아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GDP가 복지 수준을 정확히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GDP 한계점으로는 첫째 수량 단위가 아니라 시장가격으로 계산된다는 점이다. 두 번..
이코노믹 마인드(1/2) 위기의 경제학을 넘어서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경제학의 비전 이 책에서는 경제학을 사회적.역사적 특수성을 반영하는 현실 적용 가능성을 보유한 학문으로 정의한다.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실증경제학, positive economics] 과학적 태도뿐 아니라 정책 조언을 위한(규범경제학 normative economics) 현실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현대 경제학이 외면하거나 왜곡한 부분을 지적하고 올바른 경제학적 논의의 방향을 제시한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경제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인류의 경제사를 돌아보고 경제사상의 줄기를 살핀 후 경제학은 과학인가? 라는 물음에 답을 내린다 이어서 경제학의 본령인 미시경제와 거시경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오늘날의 화두인 경제발전과 경제학의 ..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2/2 일본의 황당한 세금 전시에도 음주가무를 즐기겠다면 유흥음식세 전시에는 군비가 향상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국가는 어떻게든 세수를 늘리려 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세금이 유흥음식세 였다. 이는 게이사를 물러 먹고 마실 때 부과되는 세금이며 지방세의 일종으로 도입됐다. 최초의 유흥음식세는 1919년 가나자와시에서 도입되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 유흥음식세는 1939년에 국가가 지방으로부터 징수하는 국세 형태로 번모했다. 중일전쟁이 계속되던 1939년, 일본은 영미 관계가 약화되고 있었다 이에 일본은 사치는 적이다 라는 풍조가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시기에 게이사를 불러 술집에서 놀고먹다니 태도가 불량하다 라는 목소리가 높아 지자 국가도 유흥음식세를 도입할 명분이 생겼다. 세율은 게이코(무..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1/2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오무라 오지로 지음/김지혜 옮김/리드리드출판/2022년 9월/224쪽/16,800원 책 소개 전국세 조사관이 찾아낸 세금의 역사와 그 실체 인류의 상을 뒤혼든 놀랍고도 터무니없는 세금들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토끼 가격이 치솟자 부작용을 막기 위해 토끼세를 부과한다거나 국민의 비만 을 막기 위해 감자칩이나 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또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때로 불어닥친 금융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포르노세를 도입한 나라가 있다는 이야기 는 어떤가? 세금이라는 관점에서 세계사를 파고드는 이 책에는 어디서도 보기 힘들었던 세금과 결합한 역사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저자 오무라 오지로 전 국세 조사관 일본 국세청에서 10년간 법인 담당 조사관..
에너지가 바꾼 세상(2/2), 인류 문명의 역사로부터 배우는 교훈 지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에너지 흐름이 만들어 내는 것 에너지 문제를 철학적으로 바라보다. 각각의 에너지 절약 기술이 사회 전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면 지식의 축척이 바탕이 된 현대 문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량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야 한다. 하지만 유용한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런 사회는 여러 고대 문명이 그랬듯 언젠가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려면 에너지 문제를 어떤 자세로 바라봐야 할까. 첫 번째는 기술 혁신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순진한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정보통신 기술의 일취월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탓에 어떤 문제든 마지막에는 기술 혁신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리라 착각한다. 에너지를 창..
에너지가 바꾼 세상(1/2), 인류 문명의 역사로부터 배우는 교훈 인류 문명의 역사로부터 배우는 교훈 에너지가 바꾼 세상 “세상일 대부분은 에너지 관점에서 생각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시도를 여행에 빗대어서 말하고 있다. 저자는 여행이라는 단어에는 다양한 울림과 깊이가 있는데, 과거에서 현재, 미래를 향해 가는 한 방향의 흐름이 사실상 우리가 매일 접하는 에너지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고, 내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도 에너지란 무엇인가를 생각함으로써 단서를 얻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여행을 크게 양(量), 지식, 마음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에너지와 인류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에너지라는 불분명한 정체와 싸워서 본질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인류의 미래에서 희망을 찾고..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2/2) 생각의 전환을 만드는 독서 내공 『이른 아침 도서관에 고급차가 많은 이유』​ ​ 사이교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에는 이른 아침 출근하는 차 중에 고급차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된다.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중에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 저자가 자주 가는 남산도서관에도 고급차가 많다고 한다.. 특히 도서관이 문을 여는 시간에 가면 고급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그리고 한 시간 반 정도 지나면 고급차들은 사라진다. 그 차의 주인들은 오전에 도서관에서 한 시간 정도 독서를 하고 나서 그날 할 일을 위해 도서관을 떠나는 것이다. ​ 생각해보라. 오전에 도서관에서 한 시간 동안 독서한 다음 본인의 일을 위해서 떠나는 사람을 과연 이 사람이 실패할 수 있을까? 절대 없다 ​ 하루를 완벽하게..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1/4) 10년간 꾸준히 유지해온 철학과 노하우라면 돈을 주고라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많은 유명인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 10년간 꾸준히 연매출 10억원 이상을 만드는 골목장사의 고수이자 장사, 집필, 강연, 진행, 공연 등으로 선순환을 만들어 '돈으로부터 해방된 자' 고명환 저자의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 30여년 전 MBC공채 개그맨으로 인하며 월 3,000만원을 벌던 시절도 있었지만 통장은 늘 텅 비어있었고, 삶의 열정도 사라지게 만든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교통사고. 사흘 안에 죽을거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살아 돌아와 제일 먼저 한 일은 '책 읽기' 였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10시간씩 책을 읽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삶이 바뀌기 시작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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