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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탄에서 먹을만한 칼국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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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멋지~~~~군입니다.

주말 내내 비가 오는군요

비가 와서 더운 기온은 없어지고

좋은데 축축하고 눅눅한

기분이 드는 주말이네요

 

비가오니 집사람이

칼국수가 땡긴다고 말씀을

하시네용

맛집은 저는 전혀 모르고

저희 집의 대장인 내무부장관겸

여왕님께서 지역카페나

아파트 카페 등 커뮤니티에서 음식

잘하는 곳을 잘 찾더라구요

 

저는 그냥 운전하는 일과

음식 먹어주는 일을 주로

합니다.

오늘도 역시 면류의 음식을

찾으셔서 갈길을 나섰네요

 

여튼 지난번 칼국수 보다 더 맛있는

곳이라 하여 차에 시동을 키고

이동하여 봅니다.

비가 와서 찍는데 조금은 흔들렸나 보네요

여튼 이곳 명칭은 미미칼국수 입니다.

뭐 맛있다고 하니 한번 들러봐서 먹어봐야겠죠

 

좌석은 큰곳과 건너편에 작은 곳으로

큰 곳은 10테이블 정도 작은곳은 5~6테이블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요즘 대세인

키오스크가 테이블에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맞나요????  ㅎㅎ

가장 기본적인 미미샤브샤브 하얀맛 칼국수  2인분과

죽을 시켜보았습니다.

미미샤브샤브 장 칼국수도 있고 닭한마리 샤브샤브 등

몇가지 메뉴들이 더 있으니 입맛에 따라 시키시면 됩니다.

팽이버섯, 청경채, 숙주, 미나리, 느타리 버섯이 나오고

소고기와 맑은 육수가 나왔습니다.

육수 맛을 보니 사골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재료로

한껏 맛을 낸것 같습니다.

 

육수가 어느정도 끊어서 버섯과 청경채 숙주나물을 넣고

미나리는 살짝 데쳐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

샤브샤브 먼저 넣고 제일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어 먹었네요

야채들과 고기들을 맛있게 먹고 나서

칼국수를 먼저 넣어서 면을 좋아하시는 두분이

맛있게 드시네요

맛있게 칼국수를 드시고 나서는 마지막으로

볶음밥으로 근데 이게 볶음밥 맞나요

죽인것 같은데.....ㅎㅎ

저희 여왕님이 만들어 주시니

그냥 먹어야져......

 

다 먹고 나서니 

입구 쪽에 커피머신과 보리강정이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실 때 보리강정으로 잠시 위를 

달래주시거나, 후식으로 드시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 여왕님은 괜찮다고 했는데

그리 특별나게 맛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여

맑은 칼국수를 시켜서 그러지 않았나 싶은데

다음에는 장칼국수나 닭한마리칼국수를

먹고 난 다음에 전체적인 평을 다시 해 보겠습니다.

여튼 그래도 나름 먹을만은 한것 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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