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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책, 영화 등)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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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을 만드는 독서 내공

『이른 아침 도서관에 고급차가 많은 이유』

사이교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에는 이른 아침

출근하는 차 중에 고급차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된다.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중에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저자가 자주 가는 남산도서관에도

고급차가 많다고 한다.. 특히 도서관이 문을 여는

시간에 가면 고급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그리고 한 시간 반 정도 지나면 고급차들은 사라진다.

그 차의 주인들은 오전에 도서관에서 한 시간 정도

독서를 하고 나서 그날 할 일을 위해 도서관을

떠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오전에 도서관에서 한 시간 동안

독서한 다음 본인의 일을 위해서 떠나는 사람을

과연 이 사람이 실패할 수 있을까? 절대 없다

하루를 완벽하게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끌려다니며 살지 않는 사람들이다.

자기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들이다.

도서관 독서의 핵심은 도서관을 오고 가는 것이다.

이른 아침 문 여는 시간에 맞춰 도서관에 가보라.

집을 나서면서 이미 기분이 좋아진다.

남들이 자고있을때 도서관에 가는 사람이 돼보라.

자존감이 일단 높아지고 도서관 가는 길에는

온갖 창의적인 생각들이 떠오르게 된다.

그날 읽을 책 내용과 함께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날 할 일에 대한 계획이 세워지고, 현재 자신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떠오르고,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나게 된다. 도서관 가는 길의 위력이다.

도서관이 멀다고 핑계 대지 마라.

멀수록 좋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때보다 도서관을

오가며 돈을 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 많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물론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 그 아이디어의

기반이 된다.

이른 아침에 도서관에 가라.

이보다 확실한 성공의 방법은 없다.

지금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는 당신이라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이 바로 도서관이다.

『생각의 차이가 수입의 차이를 만든다.』

직장인들을 생각해보자.

직급이 높을수록 연봉이 높은 이유는

직급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생각하는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오랜 경험이 생각의 높이를 만들어내고

그 새각의 높이를 돈으로 보상하는것이다.

연봉 3천만원을 1억으로 올리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모두 알 것이다.

이 시간을 가장 빨리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독서를 통해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본인 생각의 임계점을 빨리 뚫어야 한다.

생각 지수가 3인 사람이 독서를 통해

임계점을 뚫고 생각 지수를 4로 올리면

회사에서 연봉을 4천만원으로 올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 사람은 바로 연봉 3천만원

외에 월 1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낸다.

이를 이루는 방법은 너무나 많다.

생각 지수를 올릴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는

지금 당장 핸드폰을 덩지고 손에 책을 드는 것이다.

검색보다 사색이다.

'핸드폰 보면서도 사색할 수 있지 않아요?'

라고 말하지 마라.

생각의 질이 다르다.

핸드폰을 보면서 하는 생각은 주로

수동적인 생각이다.

생가깅 주입되는 것이다.

생각에도 악순환과 선순환이 있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건 능동적인 생각이다.

또 핸드폰을 보며 하는 생각은 짧은데

우리에게 필요한 건 길게 생각하는 것이다.

길게 생각해야 깊게 생각하게 되고

깊게 생각해야 임계점을 빨리 뚫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깊게 생각한다.

당신은 두 시간 동안 계속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과 매일 새벽 두 시간씩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둘 중 누가 돈을 더 많이

벌겠는가? 생각의 차이가 곧 수입의 차이다.

테슬라의 수장은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수준은 보라.

사람들은 공상과학영화를 볼 때나

'화성에 사람이 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수동적으로 말이다.

일론 머스크는 스스로 생각한다.

스스로 상상하고 실행에 옮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독서다.

왜 그럴까? 책은 계속 질문을 던진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뇌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이

날카로워지고 예리해진다.

이렇게 단련된 날카로운 생각으로 임계점을 뚫고

세상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이제 스스로 '생각 지수'를 체크해보자.

그리고 본인 생각 지수를 측정했다면

1년 동안 생각 지수를 2단계만 올려보자.

그 목표로 책을 고르고 읽고 생각하자.

쉽지는 않지만 한 권으로도 가능하다.

보통 독서가들이 내 인생의 책이라고 하는 책이

그런 일을 가능하게 한다.

『행운은 초반 10분에 오지 않는다.』

창업을 해서 돈을 벌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다.

창업에도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있다.

위기를 넘기고 절정에 달해야

돈이 벌어진다.

그런데 요즘 우리는 위기 단계에 가기도 전에

포기하고는 한다.

운동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우리 몸은 훈련하는대로 변한다.

우리의 뇌도 당연히 변한다.

핸드폰에 인터넷이 탑재되면서

바로 검색 가능한 시대가 돼버렷다.

1초면 정답을 알 수 있으니 생각할 필요가

없는 뇌가 우리 머리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이런 뇌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문제는 생각하지 않는 뇌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을 볼 수 없는데 어떻게 돈을 벌 것이가.

모든 변화는 느리게 일어나고 모든 성과는 나중에 온다.

우리의 급한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뭔가가

필요하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독서를 통해 생각의 느린 근육을 키워야 한다.

느리게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꾸준하게 뭔가를 지속하다가 마침내

결과물을 얻었을 때의 쾌감을 느껴봐야 한다.

이 쾌감은 책 한권을 끝가지 읽었을 때

느낄 수 있다. 독서는 이런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밤새워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은 밤새워 아령을 든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커지지 않는다.

하지만 생각의 근육은 밤새워 한 독서 끝에

하루아침에 커질 수 있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다.

이런 쾌감을 느껴봐야

느낌의 척할을 알 수 있다.

당신이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성과가 나오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속도감을 알아야 한다.

지금 사람들이 줄을 서는 대박집들이

문을 열자마자 단기간에 그렇게 된 게 아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기다려봐야 하는가?

사람들은 정확하게 1년이면 1년,

3년이면 3년이라고 말해주길 바라지만

정확한건 없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라고 질문하는 것이다.

내 삶의 속도를 찾아야 한다.

각자의 속도가 있다.

1년이면 모든 걸 알 수는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년은 투자해야 진정한 실력이 나오는 사람이 있다.

짧다고 좋은게 아니다.

나에게 맞는 시간과 속도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오직 책을 읽을 때 우리 뇌는

생각다운 생각을 한다.

책의 호흡을 뇌에 입력해야 한다.

느리고 진지하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끝까지 마무리 짓는 뇌를 만드는 방법은

단언컨데 독서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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