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 알리미 멋지군입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네요
안사람이 갑자기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은 차가운 바람이 몸을
차갑게 하는 곳이네요
여튼 집사람이 정말 맛있다고
소문 난 곳이라고 하여
발걸음을 그곳으로 향하였습니다.
5, 3, 1 칼국수
원래는 손칼국수가 5,000원,
물만두가 3,000원
공기밥이 1,000원이였으나,
시국이 전체적으로 물가가
올라서 가격은 인상되었습니다.
칼국수는 5,500원, 물만두는 5,000원이네여
일단 이 곳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여
숙성한 면만을 이용한다고 나와 있네요
카운터 옆에서 직접 면을 뽑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아마 손님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보여주는 것과 깨끗함을 강조하면서,
정성을 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창문에는 큼직막하게 메뉴와 가격표가
사방으로 붙어져 있습니다.
매장은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다 드신
곳 쪽으로만 찍다 보니 전체를
보여 드리기에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수육과 냉칼국수와 비빔칼국수를
시켜서 시음을 해 봤습니다.
딸이 아직 어려서 잡내가 나거나
질긴건 못먹는데 아주 잘먹는 것 보니
나름 뿌듯했습니다.
저도 먹어보니 비린내 질감 등
적절하게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칼국수는 소바 국물같은 육수의 느낌이
들었는데 제 가족이 왠만하면 맛있다고
안하는데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잘 먹네요.....
거기다 비빔국수도 양념이
자기 입맛에 잘 맞다고
후루루룩 잘 먹네요
먹으면서도 연거푸 맛이
있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저 입맛에도 나름 잘 맛는 것
같아서 오늘 집사람을
칭찬해 줬네요.
영천동에 위치한 531칼국수
국내산 재료에 맛도 괜찮고
가격도 착해서 다시 한번
와서 먹고 싶네요....~~~
동탄 2의 영천동 531칼국수
다음에는 뜨거운 국물의 칼국수를
먹으로 와야 겠네요.
단점은 주문 후 준비시간이 조금 걸리니 일반적인
칼국수집 속도를 생각하시면 길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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