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가 작년에 비해 두배이상 오른것 같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천연가스 값이
올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환율 또한 한 몫을 했을것이다
도시가스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크게 뛰었기 때문입니다. 2021년과 2022년 수입 물량은 비슷했지만 지불한 돈은 31조 원에서 61조 원으로 1년 사이 거의 2배로 비싸졌답니다. 그래서 정부는 지난해 네 차례나 가스 요금을 인상했는데요. 도시가스 요금과 열 사용요금 모두 연간 인상률이 38%에 이르면서 여기에 연동하는 난방비도 급등하면서 정말 부담이 장난 아닌것 같습니다
아파트 공지문을 보면 전년대비 37.8%올랐다고 합니다
전기요금도 2022년 kwh당 6.9원, 5원, 7.4원
세 차례에 걸쳐 올렸고 올 1월에 13.1원을 한꺼번에
올렸습니다.4인가구 기준 307kwh로 46,382원에서
50,404원인 약 4022원이 오르는데
서민들 입장에선 둘다 부담스러운 입장입니다.
우리 아파트 카페에서도 난방비 폭탄이라고
이곳 저곳에서 아우성인것 같습니다.
기본 25만원 나오던 관리비가 40만원에서 50만원이나
나온다고 어떻게 사냐고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년도 상임기관장 기본급으로 1억4509만원을 책장하는 등 매년 1억원이 훌쩍 넘는 고액의 연봉을 지급했으며 20년도에 상임기관장의 성과상여금으로는 3,327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책정했었고,
22년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자회사 11곳이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5년 간 약 2조 5000억의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고 하는데 그들이 과연 그럴만한 일을 했는가는
그들 자신이 알겠지요
조금 더 거시안적으로 에너지 대책을 수립하고나서
서민들이 안심하게 부담이 안가게 했다면
성과금 더 줘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을겁니다.
비롯 그들만의 잘못은 아니겠지요
정부와 국회에도 잘못이 있겠지요
그들은 공기업이기에 정부의 시책과 국회의 예산, 법률
등으로 인해 꾸려가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 그들은 올해도 성과급 관련 이야기를
할겁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야겠지요
우리집도 오늘 관리비가 나왔는데
다행히 실내온도는 낮추고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비가 나왔습니다.
올해 우리집의 효자상품입니다.
프롬비에서 나온건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품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도시가스보단 전기료쪽으로
사용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서
생각해 보시라고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물론 우리집 식구들이 집에서 옷을 많이 껴입은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전기쪽이 더 싸게 먹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회사가 산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영하 17도였습니다.
추운 겨울 에너지 빈민층들이 피해가 덜 가는
그런 정책을 피고 미래를 보는 해안으로
에너지 정책을 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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