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상으로 장거리 ICBM 발사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장거리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해들어 두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참은 우리 군이 18일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라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ICBM급으로 일본 EEZ내
낙하했다고 추정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새해 첫날에
SRBM을 발사한 바 있는데,
그로부터 49일만에 일으키는
두 번째 도발이다.
어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저들의 훈련
구상을 이미 발표한 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전망적인 군사적 우세를 획득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이상 우리도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힘을 시위하고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미국의 선택이라면 우리의 선택도
그에 상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북한은 강대강의 원칙대로
추가적인 도발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호언장담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중국의 형제국입니다.
한국전 당시에도 결국 중국이라는
혈맹 때문에 그들은 저렇게 온전히
북한땅을 지배해 오고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형인 중국이
뒤에서 조정 하고 있다라고 볼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결국엔
중국이라는 뒷 배경이 지속적으로
지원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중국과 미국은 갈수록 두나라가
극과극으로 대립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내편 상대편으로 구분해서
세계를 나눠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현재의 가장 큰 적인
미국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북한을 잘 이용해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뭐 제 뇌피셜이지만요. 후후후
잠깐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풍선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미국은 예전 구 소련당시의
냉전체제에서 중국과의 신냉전체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으로부터 날아든 풍선이
어떻게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려져 있었던 관계를 수면위에
떠오르게 만들었다.
미국은 중국이 자국을 정찰하기
위한 말 그대로 군사적 목적으로
풍선을 미국의 영공에 날렸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도
중국영토를 정찰한 적이 최소
10번 이상 날렸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두 강대국들이 각자의 입장만
이야기 할 뿐이다.
말로써는 현재 두 강대국들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관계이지만,
결국엔 두 강대국들은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세계라는 무대를 반으로
나누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인가?
두 나라가 저렇게 대립하는 가운데에서도
최근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한국 SK온이 수율 문제로 공급시기를
맞추지 못해 중국 기업을 내세웠는데
그들이 제시한 인플레이션 방지법으로는
중국기업이 미국 전기차 관련 수출이
안되는데도 그들만의 논리와 다른
구조적 허점을 이용하여 규제를
빠져나가서 그들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최근 삼성이 중국 공장에
30조원 넘게 투자를 하였는데
미국은 보조금 받으려면 중국 투자를
멈추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
자국의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서스럼 없이 허용하지만
힘이 없는 우리기업들은 저렇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지금 우리 정부도 딱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가장 근접해 있는 적인 북한
그들을 감싸고 있는 중국
하지만 우리나라와 가장 많은 교역을
하는 중국, 우리와 우군인 미국
하지만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선
동맹도 이용하는 미국
참으로 힘든 세계 무대인 것 같습니다.
북한의 군사력이나 우리나라의 군사력
결국엔 우리나라가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 모두 전쟁이 나면
다 손해될 수 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결국 이익을 보는 건 중국과 미국입니다.
좀 더 현명하게 미래를 봐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위쪽을 굳이 도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는
힘이 더 쎈 것은 확실합니다. 단지
비정상적으로 싸웠을 때는 다르지만
그들이 도발하여도 우리의 국민이나,
영토, 영공을 침범하지 않는 이상
묵묵하게 우리의 길을 가면 됩니다.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미래를 선도할
산업이 무엇인지, 또 어떤 것이 있어야만
아무도 덤비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조금은 넓게 보고 크게 보고 우리들의
자손들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자꾸만 과거의 일에 파 묻혀 가는
정치를 보고 정말 한탄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그 정치인들을 우리가 뽑았다는
사실 그러니 그 정치인을 욕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정치는 국회에 있는 그분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소중한 표에 있고,
또한 작은 관심에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문에
갑자기 이것 저것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선조들이 귀하게 지켜온
조국을 더 창대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푸념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약하지 않습니다.
대단한 나라입니다 자긍심을
갖고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조금은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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